언어로 본 한국인의 문화유전자 Korean Cultural Genes Seen through Language

책소개

한국어는 한류의 뿌리입니다. 〈언어로 본 한국인의 문화유전자〉는 한국어 속에 담겨 있는 문화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사랑하고, 한류의 근원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는 책입니다. 한국어와 한국인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강의 형식으로 편하게 쓴 책입니다. 특히 한국어와 한국문화 연구자, 한국어 교사, 한글학교 선생님, 한국어 고급 학습자에게 한국어를 새롭게 바라보는 힘이 될 겁니다.

도리도리, 곤지곤지를 비롯한 유아어부터 칠성, 숟가락, 온돌, 스승, 선비, 무당, 아리랑 등의 어휘 그리고 아름답다, 반갑다, 사랑하다, 좋다 등 우리가 날마다 쓰는 말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한민족을 잘 나타내는 우리, 한, 정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옛날이야기를 듣듯이 편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언어와 문화는 평화의 도구이고 소통의 도구입니다. 한국어를 배우면서 소통을 이야기하고 문화를 나누면서 평화를 이야기하게 되기 바랍니다. 그리고 언어와 문화를 통해서 위로하고 위로받는 아름다운 관계가 되기를 바랍니다.

[ENG]

Book introduction

Korean is the root of the Korean Wave. 〈Korean Cultural Genes Viewed through Language〉 explains the cultural elements contained in the Korean language. This book is recommended for those who love the Korean language and culture, and who want to know the origins of the Korean Wave. This book is conveniently written in a lecture format for those who want to understand Korean and Korean people. In particular, it will provide the power to look at the Korean language in a new way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e researchers, Korean language teachers, Korean language school teachers, and advanced Korean language learners.

From infant words such as Doridori and Gonjigonji, vocabulary such as Chilseong, spoon, ondol, teacher, scholar, shaman, and Arirang, and words we use every day such as beautiful, nice, love, and good are explained in an interesting way. We, Han, and Jeong, which represent the Korean people well, are explained from a new perspective. This is a book that can be read comfortably, like listening to an old story. Language and culture are tools of peace and communication. I hope that by learning Korean, we will be able to talk about communication, sharing culture, and talking about peace. And I hope that we will have a beautiful relationship where we can comfort and receive comfort through language and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