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미 서울을 가다
ISBN 9788957492314
Language Korean
N. of Pages 352쪽
Size/Weight 144 * 220 * 28 mm / 684 g
Author/Editor 마리나 시모넨코 , 정준
Publisher 청동거울
Date of Publication 2023년 11월 09일
Country of Origin Korea
ISBN 9788957492314
Language Korean
N. of Pages 352쪽
Size/Weight 144 * 220 * 28 mm / 684 g
Author/Editor 마리나 시모넨코 , 정준
Publisher 청동거울
Date of Publication 2023년 11월 09일
Country of Origin Korea


ISBN 9788957492314
Language Korean
N. of Pages 352쪽
Size/Weight 144 * 220 * 28 mm / 684 g
Author/Editor 마리나 시모넨코 , 정준
Publisher 청동거울
Date of Publication 2023년 11월 09일
Country of Origin Korea
<KR>
책 소개
한국이 궁금한 전세계의 BTS 아미를 비롯한 한류 팬들!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서울을 알고 싶어하는 외국인들!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 가족들!
한국에서 태어났어도 서울을 잘 모르는 사람들!
이 모든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서울 여행 안내서이다.
우크라이나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BTS 아미 마리나가 서울을 안내한다.
그녀의 BTS에 대한 사랑, 한류 문화에 대한 애정, 삶에 대한 열정이 담긴, 한국에 대한 솔직하고도 진솔한 이야기들!
우리가 잘 몰랐던 서울의 역사문화에 대해 알려주는 정준 작가의 친절한 설명!
다채롭고 역동적인 서울의 참 모습을 느끼게 해주는 서울 여행 안내서!
1. 이 책을 가장 잘 활용하는 첫 번째 꿀팁!
이 책은 그동안 타성에 젖은 일반적인 서울 관광 프로그램처럼 ‘서울의 구시가지 관광’을 먼저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과감한 역발상으로 ‘서울의 신시가지 관광’을 먼저 시작한다. 늘 새롭게 변모하는 역동적인 도시인 서울의 참모습을 가장 잘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은 매일, 매달, 매년 새롭고 드라마틱한 일들로 가득한 마법 같은 콘텐츠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가득한 도시이다.
저자들은 먼저 ‘서울에서 가장 새롭게 변한 관광 1번지’이며 ‘서울의 관광특구’인 잠실의 드넓은 공간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과 ‘서울 관광 최대의 랜드마크’인 ‘롯데 월드 타워’가 위치한 국제관광도시 송파를 중심으로 하는 새롭고(New) 즐겁고(fun) 럭셔리(Luxury)한 서울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2. 이 책을 가장 잘 활용하는 두 번째 꿀팁!
이 책의 저자들은, ‘서울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타원형으로 순환하는 유일한 지하철’인 ‘지하철 2호선’을 최대한 활용해서, 서울을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광하는 코스인 ‘관광서킷’(Tour Circuit)을 소개한다.
롯데 월드 타워와 롯데 월드 몰이 위치한 송파구 잠실역에서 지하철 2호선에 탑승하면, 서울의 핫(Hot)한 신시가지 관광(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 조형물·코엑스 몰·봉은사·선정릉)과 서울의 핫(Hot)한 구시가지 관광(덕수궁·성공회대성당·경복궁·청계천)이 ‘지하철 2호선’을 통해 아주 쉽게 연결된다. 그리고 나머지 구시가지 관광(창덕궁·창경궁·청와대·북촌 근대 한옥 마을·운현궁·익선동)도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에서 단 1회만 환승해서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모든 여행이 가능하다.
3. 이 책을 가장 잘 활용하는 세 번째 꿀팁!
이 책의 ‘특별부록’인 제3부는 BTS 관광 성지가 된 강릉과 삼척의 해변으로 안내한다. 그곳에서 BTS에 환호하는 한류 팬들의 열기를 느껴 보길 바란다. BTS 관광 성지가 있는 강릉 주문진 해변과 삼척의 맹방해수욕장을 둘러보고 근처에 있는 유명한 관광명소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마리나 시모넨코
여행가/여행크리에이터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중학생 시절인 2013년에 BTS 아미가 된 후, 수도인 키이우(Kyiv)에서 장학생으로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20세가 되던 2019년에 홀로 한국을 여행한 후, 2020년에 한국 유학 프로그램인 KGSP에 합격했고 현재 대학원 석사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톡톡 튀는 MZ 세대인 그녀는 전세계 BTS 아미들과 한류 팬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첫 번째 책인 『BTS 아미 서울을 가다』를 쓰기 위해, 2022년 봄부터 2023년 여름까지 정준 작가로부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열심히 배우면서 함께 글을 썼다.
인스타그램_marynasimonenko
저자(글) 정준
현대문학가>소설가
1956년에 출생한 한국의 베이비 붐 세대로서, 소설가·여행작가·자기개발서 저자·작사가·문화기획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일본과 한국을 오가면서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
임진왜란 이후 유럽으로 팔려간 조선인 실존 노예의 삶을 역동적으로 묘사한 역사소설 『안토니오꼬레아』, 통일을 생각하는 꿈의 걷기 여행 코스인 ‘관동별곡 8백리’를 최초로 개척한 여행에세이 『송강 정철과 함께 걷는 관동별곡 8백리』를 발표했고, 젊은 트롯 가수 진해성의 한중일 노래 7곡을 작사했다.
작가의 말
정준 작가님과 함께 이 책의 원고를 쓰기 위해 서울의 골목과 동해안의 해변을 심도 깊게 답사하면서, 비로소 한국의 문화에 대한 생각이 폭넓게 확대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K-POP의 나라인 한국의 겉모습이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한국인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정서에 대해서도 좀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에 있는 ‘조용한 아침의 나라’였던 한국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K-컬처의 나라’로 발전한 이면에는 너무도 힘겨웠던 일제 강점기와 참혹한 6·25전쟁을 겪고 ‘지구상에서 가장 빈곤한 국가’로 전락했던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오징어 게임〉처럼 불퇴전의 용기와 불사조 같은 투혼으로 극복해온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무척 힘들고 슬펐던 저는 이러한 내용을 공부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고, 새로운 용기를 낼 수 있었고, 내면의 열정이 더욱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마리나 시모넨코
저는 한류를 사랑하는 팬이 되어 한국으로 유학 오는 전세계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생각했습니다. 한류의 성취 속에 들어 있는 불퇴전의 용기와 뜨거운 열정의 스토리 말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국가 중 하나였던 대한민국이 후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을 거쳐 선진국을 향해 숨가쁘게 달려오기가지의 피·땀·눈물이 배인 도전과 투혼의 역사와 문화. 그 속에 담긴 한국인의 혼(spirit)에 대해 세계 각국에서 온 글로벌 청년들에게 들려 주고 싶었습니다.
그때 저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마리나와 함께 한국을 알리는 여행책을 집필하게 될 줄은 말입니다.
우리는 맛집이나 근사한 카페를 소개하는 단순한 서울 여행 가이드 북이 아니라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은 ‘한국 문화 에세이’로 쓰기로 약속했습니다. 2022년 3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지난 8개월 동안 국내외 한류 팬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서울의 구석구석을 지하철과 도보로 답사하였고, 또 BTS 관광성지인 강릉과 삼척의 해변을 KTX와 바다열차로 함께 이동하면서 무척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마음을 담은 첫 번째 책입니다.
-정준
목차
이 책의 특징
이 책의 활용법
프롤로그
제1부 지하철 2호선으로 떠나는 HOT 신도심 관광
1. 내 인생에 영감을 준 BTS의 감동적인 노래들
#우크라이나의 해바라기를 전세계에 알린 영화 〈해바라기〉
2. 샤 롯데를 향한 사랑과 낭만 : 롯데 월드 타워와 롯데 월드 몰
#‘롯데’ 이름의 유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송파구 잠실로 곧장 가는 가장 빠른 방법
3. 롯데 백화점에서 한국 전통문화 즐기기
#스키타이 문화를 통한 우크라이나와 신라의 문화 교류
4. 롯데 월드 타워와 조화를 이룬 힐링 공간 : 석촌호수
#방이맛골의 맛집들
5. 동서냉전을 뛰어넘은 88 올림픽의 현장 : 서울 올림픽 공원
#한성 백제 축제
6. 고대 백제인들이 꿈꾸던 마을 : 몽촌토성
#백제 왕족의 고분
7. 강남 최고의 복합문화 공간 : 스타필드 코엑스 몰
#싸이의 〈강남 스타일〉 조형물
8. 자연과 사색의 도심 속 힐링 공간 : 봉은사
#서울의 강남은 처음에 ‘영동지구’였다
9. 두 임금과 왕비가 계신 곳 : 선정릉
#한류 드라마 〈대장금〉과 중종의 스토리
제2부 지하철 2호선으로 떠나는 HOT 구도심 관광
1. 과거와 현대가 함께하는 역사문화 여행
#가장 전통적인 한국의 풍경들
2. 조선시대 전통 한옥의 멋 : 남산골 한옥마을
#카페 ‘달강’
3. 서울에서 가장 신성한 곳 : 남산
#큰 화재를 겪은 후 다시 복구된 남대문
4. 덕이 많고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왕궁 : 덕수궁
#연인들의 사랑과 이별을 간직한 덕수궁 돌담길
#서울의 축복, 대한 성공회 대성당의 아름다움
5. 경사스러운 복을 부르는 왕궁 : 경복궁
#다시 태어난 광화문 광장
6. 하늘이 내린 천상의 정원 : 청와대
#청와대와 나무들
7. 북촌 골목의 근대 한옥들
#조선 최초의 디벨로퍼, 정세권
8. 비운의 역사를 품은 운현궁
#왕실의 기운과 황금의 기운이 함께 하는 익선동
9. 덕을 기원하는 궁전 : 창덕궁
#조선 왕실 최후의 안식처가 된 창덕궁 낙선재
10. 조선 왕실의 시크릿 가든 : 후원
#후원에서 심신을 수련한 영특한 왕자, 효명세자
11. 조선 왕실 여성들의 궁전 : 창경궁
#창경궁과 종묘 사이의 아름다운 산책로
12. 서울 청계천의 랜드마크 : 소라탑
#명동과 명동성당
제3부 특별부록 : BTS의 관광성지가 된 해변도시
1. 강릉 해변의 ‘BTS 버스 정류장’
2. BTS의 두 번째 성지, 삼척 맹방해수욕장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우크라이나에서 온 BTS 아미 마리나의 서울 여행기!
서울을 새롭게 발견하는 친절하고 맛있는 서울 여행 안내서!
한국이 궁금한 전세계의 BTS 아미를 비롯한 한류 팬들,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서울을 알고 싶어하는 외국인들,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 가족들은 물론 한국에서 태어났어도 서울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서울 여행 안내서가 출간되었다. 바로 『BTS 아미 서울을 가다』이다.
이 책은 우크라이나에서 온 BTS 아미인 마리나(Maryna)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다양한 글을 쓰고 있는 정준 작가가 함께 쓴 서울 여행 에세이집이다. 67세의 정준 작가가 23세의 대학원생 마리나와 함께 ‘서울을 중심으로 한국을 소개하는 여행책’을 집필한 것은 마리나가 처음 서울을 여행하면서 경험한 시행착오를 다른 사람들은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다.
마리나는 갓 20세가 되던 해인 2019년에 무작정 한국으로 건너와 좌충우돌하면서 서울을 여행하였다. 이 이야기를 들은 정준 작가는 서울을 좀 더 쉽고 능률적이면서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이 없을까 고민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전세계의 한류 팬들이 K-POP의 수도인 서울을 방문하게 될 텐데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다. 여기에 마리나도 공감하면서 ‘이 특별한 여행서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게 되었다.
마리나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깨달은 유용한 아이디어를 많이 보태면서 정말 ‘쓸모 있는’ 서울 여행책으로 만들어 갔다. 그야말로 처음 한국을 방문하는 BTS 아미를 비롯한 한류 팬들이 겪어야 할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책이 된 것이다. 게다가 정준 작가의 풍부한 역사 지식이 더해지면서 한층 흥미롭고 품격 있는 서울 안내서가 되었다. 한류 관광객들은 물론 서울을 제대로 관광하고 싶은 국내의 관광객들에게도 서울을 ‘더욱 새롭게 발견하는 길잡이’로도 유용한 책이다. 흥미로운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의 정서에 대해 좀 더 심도깊은 정보를 전해 주는 책으로써 손색이 없다.
이 책의 저자들은 가볍고, 얄팍하고, 짧은 관광 정보를 천편일률적으로 나열하는 식의 서울 투어 가이드 북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하였다. 그처럼 경박한 관광책자가 아니라, 서울의 유구한 문화와 정 많은 한국인의 정서를 따뜻한 마음으로 전하는 서울 문화여행 에세이를 저술하고자 한 것이다. 그래서 두 작가는 한국과 서울에 대해 ‘수박 겉 핥기’ 식의 단편적이고 얕은 정보가 아니라, 한국과 서울에 대해 보다 더 폭넓은 인문학적인 지식을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저자들은 한국의 수도인 서울에 있는 관광명소들이 단순한 장소나 사물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눈물과 웃음이 깃든 드라마틱한 스토리들이 다양한 암호로 응축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 은밀하면서도 흥미로운 스토리들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그 장소에 응축되어 있는 비밀의 암호를 풀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한국에서 체류하는 기간이 몹시 짧은 외국 여행객들로서는 불가능한 일처럼 보인다.
그래서 이 책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단기간 내에 손쉽게 서울과 한국을 이해하고, 나아가 한국인의 내면 깊숙이 쌓여 있는 정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친절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한국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좀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하는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줄 것이다.
두 작가는 서울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하면서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의 감성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꿀팁’을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 책에 소개된 곳을 하나도 빠짐없이 지하철과 버스와 도보로 함께 이동하면서 실제로 탐사했고, 그 경험을 이 책에 자세히 기록했다.
독자들은 K-POP의 수도인 서울의 곳곳을 두 작가와 함께 여행하는 듯한 생생함과 친근함을 느끼면서 서울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 것이다.
[ENG]
Publisher Book Reviews
BTS Ami Marina's Seoul travelogue from Ukraine!
A friendly and delicious Seoul travel guide to discover Seoul anew!
BTS Ami and other Hallyu fans around the world who are curious about Korea, foreigners working in Korea who want to get to know Seoul, multicultural families who have settled in Korea, and even people who were born in Korea but don't know much about Seoul, have a friendly guide to Seoul. This is BTS Army's Guide to Seoul.
The book is a collection of essays about Seoul written by Maryna, a BTS Army member from Ukraine, and Jung Joon, a writer who divides his time between Korea and Japan. The 67-year-old author's desire to write a travel book that introduces Korea, with a focus on Seoul, was born out of a desire to prevent others from experiencing the trials and tribulations of Maryna's first trip to Seoul, a 23-year-old graduate student.
In 2019, when she was just 20 years old, Marina moved to Korea and travelled around Seoul in a haphazard manner. After hearing her story, Jung Jun wondered if there was a book that could help make travelling in Seoul easier, more streamlined, and more fun. When the coronavirus pandemic ended, Hallyu fans from all over the world would be visiting Seoul, the capital of K-POP, and he wanted to help them a little bit. Marina agreed and stepped up to the plate to create this special travel book.
Marina contributed a lot of useful ideas based on her own experiences, making it a truly 'useful' Seoul travel book. As a result, this book can help Hallyu fans, including BTS's Ami, who are visiting Korea for the first time. In addition, Jung's wealth of historical knowledge makes the book a more interesting and elegant guide to Seoul. This book is useful not only for Hallyu tourists, but also for Korean tourists who want to discover Seoul properly. It's a great way to learn more about the fascinating culture and people of Korea.
The authors of this book are adamant that they don't want to write a guidebook for Seoul that is light, shallow, and short on tourist information. Instead, they wanted to write a cultural travel essay about Seoul that conveys the city's rich culture and the warmth of its people. Therefore, the authors did their best to provide a broader and more humanistic knowledge of Korea and Seoul, rather than a "watermelon-skinned" and shallow information about the city.
The authors point out that the tourist attractions in Seoul, the capital of South Korea, are not just places or things. They are dramatic stories of the sweat, tears, and laughter of countless people, condensed into various ciphers. In order to uncover these intimate and interesting stories, you need to decipher the secret codes of the places. It takes a lot of time and effort. However, it seems impossible for foreign travellers who have a very short period of stay in Korea.
That's where this book comes in. This book will be a friendly guide to help you understand Seoul and Korea in a short period of time, and to help you naturally understand the deep-seated feelings of Koreans. It will be useful for travellers from all over the world who want to learn more about Korea as quickly as possible.
The authors have done their best to include their 'top tips' for getting around Seoul safely and efficiently, while gaining a broader understanding of Korean culture and people's sensibilities. They explored every single place in the book, travelling by subway, bus, and on foot, and documented their experiences in detail in this book.
Readers will be able to immerse themselves in the charms of Seoul, the capital of K-POP, with the vividness and intimacy of travelling with the two authors.
<FR>
Révisions de livres de l'éditeur
Le blogue de voyage de Séoul du BTS Ami Marina en Ukraine!
Un guide de voyage sympathique et délicieux à Séoul pour découvrir Séoul à nouveau!
Le BTS Ami et d'autres fans d'Hallyu du monde entier qui s'intéressent à la Corée, les étrangers travaillant en Corée qui veulent connaître Séoul, les familles multiculturelles qui se sont installées en Corée, et même les gens qui ne savent pas grand-chose sur Séoul, ont un guide amical vers Séoul. C'est le BTS Army's Guide to Séoul.
Ce livre est un recueil d'essais sur Séoul écrits par Maryna, membre du BTS Army d'Ukraine, et Jung Joon, écrivain qui partage son temps entre la Corée et le Japon. Le désir de l'auteur de 67 ans d'écrire un carnet de voyage qui présente la Corée, en mettant l'accent sur Séoul, est né du désir d'empêcher d'autres personnes de vivre les épreuves et les tribulations du premier voyage de Maryna à Séoul, 23 ans.
En 2019, alors qu'elle n'avait que 20 ans, Marina déménage en Corée et fait le tour de Séoul de manière hasardeuse. Après avoir entendu son histoire, Jung Jun s'est demandé s'il existait un livre qui pourrait aider à rendre les voyages à Séoul plus faciles, plus rationnels et plus amusants. À la fin de la pandémie de coronavirus, des fans d'Hallyu du monde entier se rendraient à Séoul, la capitale du K-POP, et il voulait les aider un peu. Marina a accepté de créer ce carnet de voyage spécial.
Marina a apporté beaucoup d'idées utiles basées sur ses propres expériences, ce qui en fait un carnet de voyage vraiment « utile » à Séoul. En conséquence, ce livre peut aider les fans de Hallyu, y compris Ami de BTS, qui visitent la Corée pour la première fois. De plus, la richesse des connaissances historiques de Jung fait du livre un guide plus intéressant et plus élégant de Séoul. Ce livre est utile non seulement pour les touristes Hallyu, mais aussi pour les touristes coréens qui veulent découvrir Séoul comme il se doit. C'est un excellent moyen d'en apprendre davantage sur la culture fascinante et le peuple coréens.
Les auteurs de ce livre sont catégoriques sur le fait qu'ils ne veulent pas écrire un guide pour Séoul qui soit léger, superficiel et à court d'informations touristiques. Au lieu de cela, ils voulaient écrire un essai de voyage culturel sur Séoul qui transmet la riche culture de la ville et la chaleur de ses habitants. Par conséquent, les auteurs ont fait de leur mieux pour fournir une connaissance plus large et humaniste de la Corée et de Séoul, plutôt qu'une information superficielle et peu profonde sur la ville.
Les auteurs soulignent que les attractions touristiques de Séoul, capitale de la Corée du Sud, ne sont pas seulement des lieux ou des choses. Ce sont des histoires dramatiques de sueur, de larmes et de rires d'innombrables personnes, condensés en divers codes. Pour découvrir ces histoires intimes et intéressantes, vous devez déchiffrer les codes secrets des lieux. Ça demande beaucoup de temps et d'efforts. Toutefois, il semble impossible pour les voyageurs étrangers qui ont une très courte période de séjour en Corée.
C'est là qu'intervient ce livre.